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 병천면 주민들과의 간담회

병천면 송정리 일원에 신축 허가 과정을 밟고 있는 레미콘 공장허가 반대

2016-11-15     최형순 기자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은 15일 병천면 용두‧송정‧용두리 이장 및 관계 공무원 등 7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병천면 송정리 일원에 신축 허가 과정을 밟고 있는 레미콘 공장과 관련하여 개최된 것으로, 참석한 이장들은 한목소리로 레미콘 공장이 허가되어 가동 시 분진과 소음 등으로 농작물 피해는 물론이고, 주민건강이 위협받는다며 허가 반대를 피력하였다.

전종한 의장은 “천안시와 함께 관련 법령을 신중히 검토하여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