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주)다영푸드 ‘현장 팸투어’

소비자 단체, Haccp 인증업체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 체험과 직거래

2016-11-16     최형순 기자

16일 (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주부 40여명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의 주최로 열린 천안 식육즉석판매 가공업체 (주)다영푸드(대표 김대식) ‘현장 팸투어’를 다녀왔다.

도정자 회장은 “식육즉석판매 가공업자 보호 및 산업 육성을 위해 식육가공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해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 며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현장 팸투어를 기회가 주어진다면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식 다영푸드 대표는 “먼저 소비자단체가 우리회사를 방문 하는 것은 최고의 행복이라면서 연구개발시에 중점을 두는 것은 단순한 상용화 제품개발이 아니라 식품으로 국민건강에 이바지할 제품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며 “중소식품 기업의 입장에서 연구개발에 적극 나선다는 것은 쉽지만은 않는 일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구개발만이 돌파구이고 미래의 먹거리 창출이라는 신념하에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국내 최초의 오리햄 개발, 독일 DLG메달 수상 등은 그러한 노력의 산물”이라고 전했다.

‘정직하면 행복하다’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고 입버릇처럼 달고 산다는 김 대표, 그의 좌우명이 회사 직원들에게 전염돼 제품에 그 정신을 담아내고 있다.

‘현장 팸투어’는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를 소비자가 직접 방문하여 체험과 직거래를 통해 가공제조업체에서의 축산물 관리 상태와 안전성, 품질을 확인하게 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식육가공품 및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에 대한 인식제고 및 선호도를 높이고자 함이다.

또한, 주부 소비자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 현장을 방문하여 우리 축산물 및 식육가공품의 질적인 우수성을 확인함으로써, 위생적이고 안전한 우리축산물 이용 권장을 통해 신뢰도를 제고하고, 소비촉진 계기를 마련해 줄 필요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