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중의 별 다 모였네’

2006-12-13     편집국

지난 11월 19일 오후 서울 능동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 제5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수상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남우주연상 조인성(비열한 거리), 여우조연상 추자현(사생결단), 여우주연상 장진영(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신인남우상 이준기(왕의 남자), 남우조연상 이범수(짝패).

올해 대한민국 영화대상은 2005년 10월17일부터 2006년 9월 24일까지 국내 개봉된 한국 영화를 대상으로 1000명의 심사위원단이 모두 17개 부문의 후보작을 선정한 가운데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이 최우수 작품상의 영광을 안았다.

   
다음은 세부 수상자 명단.
남우주연상-조인성(비열한 거리) / 여우주연상-장진영(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 남우조연상-이범수(짝패) / 여우조연상-추자현(사생결단) / 신인감독상-이해영 이해준(천하장사 마돈나) / 신인남우상-이준기(왕의 남자) / 신인여우상-추자현(사생결단) / 공로상-최은희 / 네티즌 관객상-강동원 이나영(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각본각색상-손재곤(달콤, 살벌한 연인) / 미술상-조근현(음란서생) / 촬영상-김형구(괴물) / 조명상-이강산 정영민(괴물) / 편집상-박곡지 정진희(비열한 거리) / 시각효과상-The Orphanage(괴물) / 음악상-이병우(호로비츠를 위하여) / 음향상-최태영(괴물)

/ 노컷뉴스 오대일 기자 kkorazi@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