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의 세계를 향한 준비

린튼 국제홍보대사 발대식 및 에델만코리아 글로벌기업 탐방 진행

2016-11-17     김윤아 기자

11월 17일(목) 한남대학교 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학장 박광일) 국제홍보학생대사들이 에델만코리아(서울 삼화타위)에서 전문성 및 국제화 선도를 위한‘Dream it Higher 린튼 국제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남대학교 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이하 린튼글로벌)은 2005년 중부권 대학 중 첫 번째로 글로벌 인재 육성과 미래지향적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출범하였다. 2015년부터는 국제화 국가 특성화사업에 발맞춰 비즈니스 분야 특화를 위해 ‘린튼글로벌칼리지’에서 현재의 린튼글로벌로 새롭게 구성되었다.

린튼 국제홍보대사팀은 총 16명의 내·외국인 학생들로 구성되어 린튼글로벌 대외 홍보활동 뿐 만 아니라, 우수 외국인 유치, 국제화를 위한 의견 공모 등 활발한 교류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가 진행 된 에델만코리아는 삼성, 포스코, 현대자동차 등 국내 주요 기업을 비롯하여 국가기관 사업 및 HP, 스타벅스, 에메레이트 항공 등 다양한 해외기업과의 파트너쉽을 유지하고 있다. 에델만코리아 장성빈 사장 및 권신일 부사장이 참여하여 16명의 국제 린튼홍보대사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에델만코리아 장성빈 사장은 방문한 린튼글로벌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PR」이라는 특별강의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과 역량을 높였다.

본 강의에서는 급변하고 있는 국제정세를 빠르게 반영한 국제 PR업계들의 현황과 전략적 신뢰 구축 방안 및 커뮤니케이션 수립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하였다.

특히, 장성빈 사장은 이 시대를 이끌러 나갈 젊은 학생들에게 뉴스시청과 신문을 읽을 것을 강조하였으며, 현재 한남대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CK-1사업 등을 예시로 들면서 이제는 대학교의 위치의 중요성보다는 각 대학마다 특성화 된 프로그램을 통해서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지역인재가 곧 글로벌 인재라는 점을 부각하면서 국제 다양성을 겸비하며,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는 글로벌 인재가 될 것을 주문하면서 학생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한남대학교 린튼국제홍보대사 활동, 국제교류 활성화 및 실질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에도 크게 도움 예상

한남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린튼국제홍보대사들은 이 날 에델만코리아 이수지 과장과 함께 글로벌기업의 국내진출 사례 및 글로벌비즈니스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스웨덴 유명 스킨케어 회사인 Lowengrip Care & Color에서 재직 중에 국제교류학생으로 한국에 오게 된 Anna(스웨덴) 학생은 “이번 논의를 통해서 한국시장에 대한 이해와 스웨덴-한국 양국 간에 글로벌비즈니스 교류에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라고 하며, 향후 스웨덴회사의 한국 진출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 글로벌비즈니스전공 필립로즈 학과장은 “이 발대식은 미래의 세계 대표들이 모인 자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방대학의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의 특징 및 영어수업을 주로하고 있는 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의 강점을 국내·외에 확고하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강조했다.

본 행사를 기획한 린튼글로벌 김온수 담당자는 “우리 린튼글로벌 학생들의 국제적인 시각을 넓히며, 학생들의 비전을 확립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Dream it Higher라는 이번 발대식 및 특강을 계획하였다”며, 특별히 이번 행사를 위해서 힘써주신 에델만코리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린튼홍보대사 일원으로 참여한 글로벌커뮤니케이션 전공인 이인영 학생은 “오늘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전문가 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훌륭한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서 많은 경험과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과 이를 기반으로 장차 세계무대에서 나만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것이다”고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특강이 끝난 후, 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 박광일 학장이 장성빈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대외팀장인 김유신 학생은 한남대학교‘명강특강’을 부탁하는 정식 초대장을 전달하여, 지방대학교를 위한 글로벌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