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김항규교수, ‘心心풀이 단상’ 출간
갈등과 혼란 겪는 현대인 심리상담 통해 위로
2016-11-18 김윤아 기자
목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순수 자원봉사기관인 ‘목원 心心토크 심리상담소’를 운영해오고 있는 김항규 교수가 <心心풀이 단상>(문예춘추사)이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
김항규 교수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16개월 동안 목원대학교 교수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과 관련된 글을 매주 목요일에 한 편씩 서비스 해왔다.
이번에 출간된 <心心풀이 단상>은 그동안 서비스 해 왔던 글들을 편집한 내용이다. 김항규 교수는 “이 책이 자신과의 갈등 그리고 자신과 타인과의 갈등 속에서 마음의 혼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