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간부 의견이 인사 결정 중요한 잣대”
4급(2명), 5급(8명), 6급(12명) 자리 나올 듯
대전서구 장종태 구청장은 “직렬 간 위주로 승진하기보다는 간부들의 의견이 가장중요하다며 충분한 의견을 듣고 수용할 것”이라고 밝혀 승진의 중요한 가늠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 청장은 20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신설되는 평생학습원장(4급)자리가 시의회승인이 나서 구의회의 승인절차만 남았다며 졀정이 되면 연말 국장급 인사자리가 두 자리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는 인사에서 재직기간이 6개월 남은 공직자들에게 배려를 해야한다”라고 밝혀 선배 공직자출신답게 후배 공직자들에 대한 배려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서구는 승진후보자명부를 존중하고 업무에 대한 열정과 리더십, 업무추진 능력 및 조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5급 승진예정자 선발결과는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6주) 수료 후 결원발생시 임용(임용순위명부順)으로 임용순위명부(100%)= 승진후보자명부점수(70%) +교육훈련점수(30%)로 결정된다,
5급 승진예정자 선발결과는 행정직 김원식(세무과) 이정상(여성가족과) 류호관(교통과) 한준규(의회사무과) 염동식(감사위원회) 공업직 김순환(교통과) 방송통신 윤양수(총무과)등이다.
대전서구는 평생학습원장(4급)이 신설될 경우 서기관 2자리와 5급사무관 8자리 6급(12명) 승진인사가 예상된다.
한편 공로연수대상자 4급 홍광열 자치행정국장 1명, 문창모 도마2동장, 박희남 가장동장, 양태우 갈마1동장, 이의영 둔산2동장, 최영순 갈마2동장, 박동수 관저1동장, 박성화 기성동장 등이다.
6급 공로연수대상자는 이성수 건축행정담당, 김영호 민원봉사과 기록물담당, 남상문 둔산3동 사회복지담당, 이달주 지적과 지적재조사담당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