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2017 수시2차 보건복지과 36.5:1의 경쟁률

273명 뽑는 이번 수시2차 3,009명의 수험생 지원

2016-11-22     김윤아 기자

2017학년도 대전과학기술대( 총장 김은기) 수시2차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보건복지과가 정원내 기준 36.5:1의 경쟁률 나타내는 등 평균 11.02대1의 지원률을 보였다.

어제(21) 원서접수를 마감한 대전과기대의 이 같은 평균 경쟁률은 올 수시1차 평균 6.23대1에 비해서도 크게 높은 것이다.

273명을 뽑는 이번 수시2차는 3,009명의 수험생이 지원한 가운데, 보건복지과가 2명 모집에 73명이 지원, 36.5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애완동물과 31.2대1, 치위생과 26.38:1, 실내건축디자인과 24.3대1, 소방안전관리과 22대1 등 18개 학과가 두 자릿수 지원률을 보이는 치열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나인선 입학관리처장은, “내년 1월 3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은 현재의 추세대로 볼 때 수시2차 보다 더욱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면서 “지원 학과의 성적 반영비율에 맞추는 소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지원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