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제31대 총동문회장'에 이재선 前 의원

6만여 한남인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모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2006-12-19     김거수 기자

대전 한남대학교 '제31대 총동문회장'에 이재선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

18일 한남대에 따르면 지난 15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총동문회장에 이 전 의원을 선임했다.

이 총동문회장은 한나라당 대전시당위원장과 대전시 생활체육협의회장과 난치병 학생돕기운동본부장, 대전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이 총동문회장은 "우선 국내.외에 각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6만여 한남인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모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끌어 모으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이 총동문회장은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박사과정을 거친 뒤 제15.16대 국회의원(대전 서구 을)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