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제218회 정례회 개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 2017년 예산안 심사
2016-11-24 최형순 기자
서산시의회(의장 우종재)는 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19일 간의 일정으로 제21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의정활동에 돌입 한다.
우종재 의장은 동료 의원에게 시 전체 관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시민생활에 역점을 두고 현안사항이 잘 반영되었는지 불요불급한 예산은 아닌지 세심하고 깊이 있는 예산안 심사를 당부했다.
의회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이완섭 시장으로부터 시정연설을 듣고 2016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17년도 예산안 제안 설명을 보고 받는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 12건의 조례안과 5건의 동의안 등을 심사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2017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해 내년도 서산시의 살림살이를 살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