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건걸교통부 지정 신기술 제263호 지정자 (주)드림테크와 사용협약중인 국보환경이 제조시설을 이용 폐아스콘과 시멘트, 양극성유화제를 혼합하여 제조한 듀라콘(상온 재생아스콘)의 사용처는 건설현장에 공급, 도로의 기층 또는 보조기층에 포설 다짐해 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로공사의 시공 및 유지보수비용이 10%이상 절감돼 경제성이 높아 전망이 매우 밝은 제품” 이라고 임종빈사장은 역설했다.

- 상온재생아스콘 특징은,

임사장은 이어 “기존 폐아스콘 재활용자재 생산은 모두 열을 가하여 제품을 뽑고 있어, 에너지소비가 만만치 않은데 비해 ‘상온재생아스콘’ 생산은 폐아스콘에 열을 가하지 않고 생산하기 때문에 에너지(유류대)가 들지 않아 경제성 및 안전성 등 비전이 좋다” 면서 “한번 사용한 공사장에서는 다음에 꼭 다시 쓰겠다고 약속해와 희망적” 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본사가 생산하고 있는 듀라콘제품은 하이플롯트 재생 첨가제를 사용 생산한 제품으로, 온도 변화시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은 물론, 도로포장 균열방지에도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는 사용자들의 평” 이라고 덧붙였다.

‘三思一言 및 無信不膜의 哲學

경영철학 또는 생활신조가 무엇이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임종빈사장은 “매사 실수를 줄이기 위해 세 번 생각하고 한번 말하는 신중한 자세 즉, ‘삼사일언’ 을 중요시하며, 그리고 신용이 없으면 설땅이 없다는 ‘무신불립’ 등 아버님으로부터 배운 이 격언의 철학을 바탕으로, 올바른 기업정신을 발휘코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 고 말하는 그의 모습에서 국보환경의 미래가 밝아보였다.   /윤 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