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공업(주) 노동조합,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후원금 전달해
아이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
2016-11-28 김남숙 기자
안전공업(주) 노동조합(위원장 황병근)은 11월 28일(월) 오전 대덕구 문평동에 위치한 안전공업(주) 노동조합에서 황병근 안전공업(주) 노동조합 위원장과 함영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및 노동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 후원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11월 29일(화)에 진행하는 ‘제3회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맞이하여 안전공업(주) 노동조합 임직원 300여명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아이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후원금 3백만원은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 50여명의 단원들이 꾸준한 오케스트라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악기구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후원금을 전달한 황병근 안전공업(주) 노동조합 위원장은 “아이들을 돕는 일에 꾸준하게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참여해준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합원들의 소중한 후원금이 아이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에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자동차 엔진용 부품 등을 제조하는 대전 유망 기업 중 하나인 안전공업주식회사의 노동조합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2004년부터 인연을 맺고 대전 지역의 빈곤아동 8명과 결연을 맺어 이들에게 정기적인 후원금 지원과 함께 가정방문을 통해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