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시금고 유치 총력전

동구청등 5개구 교복(50명)1천만씩 전달

2006-12-26     김거수 기자

충청 하나은행이 시금고 유치를 위해 동구청을 시작으로 나눔 경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공약에 나섰다.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본부장 박종덕)가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랑 나눔 경영을 펼쳤다.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는 26일 오전 9시 동구청을 방문해 사랑의 교복 50벌(1천만원 상당)을 이장우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는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가 이익의 사회 환원과 가치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동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구는 기증된 교복을 동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자중 중.고 입학예정자 5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덕 본부장은“기업의 지역 환원 사업은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미지도 새롭게 바꾸어 간다”며“앞으로도 지역 환원 사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일은 중구청에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