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련 대전시의원,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

환경 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조례 대표 발의 높이 평가

2016-11-29     조홍기 기자

대전시의회 박혜련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구1)이 29일 ‘2016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서울신용보증센터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열고 광역의원 17명과 기초의원 9명을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발표했다.

친환경 최우수의원상은 전국 250개 지방자치단체 의원 중 친환경 활동을 전개한 의원을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고자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대전에서는 시․구의원중 유일하게 박혜련 시의원이 선정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는 박의원이 그 동안 환경 친화적 자동차 보급촉진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추동 생태습지 등 힐링 생태체험 공간 보존 및 한국원자력연구원등 방사능 안전대책 수립을 이끌어 내는 등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대전시의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