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베트남 다크롱 사업장 학교지원’
세계시민 나눔교육
2016-11-29 김윤아 기자
대전대양초등학교(교장 양부상)은 11월 29일 현관에서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행사로 모은 성금을 월드비전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빵 동전모으기’행사는 2016년 10월 31일부터 11일 2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었으며, 베트남에 있는 「코크마을 초등학교 분교」 건축 및 교육 지원 사업과 대전시교육청 소속의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지원을 위해 「2016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학생들 한명 한명이 자율적으로 동전을 모아 낙후지역에 학교를 건축하는 의미 깊은 행사이며, 또한 베트남 코크마을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에 동참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정겨레 군은 “우리가 모은 동전으로 만들어진 학교가 코크마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나눔의 소감을 밝혔다.
대전대양초등학교 양부상 교장은 “베트남 코크마을 학교지원을 위한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같은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아이들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