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권 당진시의회 산건위 위원장, 당진의 항만, 민자유치 방안 제시

당진항 발전전략 수립 토론자로 나서

2016-11-29     최형순 기자

이종윤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12명은 29일 오후 2시 당진상공회의소 회의실서 당진항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대토론회에 참석하고 안효권 산업건설위원장은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당진항 발전협의회와 당진시의회 주관으로 당진항 발전전략 모색, 의견수렴 및 장기비전 등 당진항 발전 및 당진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안효권 산업건설위원장은 토론회에서 “당진의 현실은 초대형 화력발전와 526여기의 송전탑과 송전선로 등 제철산업 위주의 기업유치로 특정산업 의존율이 높다”고 지적하고 “항만의 미래지향적인 산업도시 광양시를 비교 설명했다” 이에 “당진의 항만정책과 민자유치 방안 및 당진항 발전을 위해 항만배후 물류단지 조성 등 효율성 있는 산업항만 조직개편도 주문했다”

안 위원장은 끝으로 “13만평의 물류단지 조성시 임대료 수익과 민자유치 개발시 송산부두 2선석 개발여건 조성에도 유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