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주요사업장 점검

29일 5개소 현장방문, 다음달 7일(9일간)까지 행감 진행

2016-11-30     최형순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이종윤)는 제42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9일간에 걸쳐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앞서 당진시의회는 지난 4일 제41회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편명희 의원, 부위원장 홍기후 의원을 선출했다.

편명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의 행정집행 상태를 감시하고 통제하는 중요한 권한 중의 하나인 행정사무감사를 위원들과 함께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알차고 깊이 있는 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문제점 등을 평가 분석해 시정수행 방안을 제시하며 당진시의 행정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되도록 살펴 볼 계획”이라고 덧붙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현장 방문을 29일 실시한다. 이날 ▶국도 32호선 가감속차선(당진3동) ▶축협사료공장 이전부지(송악읍) ▶자연세계축산폐수처리시설(송산면) ▶구)원광인바이오텍(송악읍) ▶고향의 강 정비사업장(순성면)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