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2016년 하반기 자문위원회 개최

각계 전문가와 정부3.0 맞춤형 발전방안 논의

2016-11-30     최형순 기자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송기복)는 11월 30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업계, 학계, 생산․소비자단체 등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 및 지역본부 신 성장 동력 발굴을 주제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aT는 유통개선, 수급관리, 수출진흥, 농식품산업 육성 등 주요 정책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2012년부터 농업, 식품,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업별·지역별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2016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와 지역본부 성장동력 발굴과 관련한 각계 전문가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원활한 김장재료 수급에 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역본부 신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하여 수출은 바이어 알선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신 마케팅 추진, 비축은 비축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신규업체 발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송기복 본부장은“새로운 성장 동력 개발을 위해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조직문화가 밑바탕 되어야 할 것”이라며“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모아진 소중한 의견은 공사 사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