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부구청장 유상혁 낙점

행정 전문가인 가청장,서남부개발의 적임자 유상혁

2006-12-28     김거수 기자

가기산 서구청장은 서구 부구청장으로 유상혁 부이사관을  최종 낙점해 박성효시장 표 인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 같다.

가 청장은  유 전국장의 낙점 이유로  서구가 당면한 서 남부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선 기술직인 유 전 국장이 필요 낙점 했으며 행정전문가인 가기산 청장과 조화가 눈에 띄는  대목이다.

유상혁 전 국장이 서구 부구청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동생  유상수 기획관리실장의 부담감도 없어진 것으로 대전시와 서구가 서로 득을 본 것으로 보면 된다.

그 동안 조찬호 자치행정국장이 물망에 올라지만 박성효시장의 최 측근인 조국장을 곁에 두겠다는 의지가 원낙 강해서 유임되고 유상수 전 국장이 최종 낙점된 것 같다.

현재 박성효 대전시장의 최종 결심이 남아 있으나 대체로 가 구청장의 요청을 받아들여 인사를 마무리 할 것 같다.

동구 부구청에는 박헌오 국장이 유력시 되고 있다.

또한 지방선거때 박성효 시장을 도왔던 한나당 당직자들도 이번 인사에 기용 될 것으로 전망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