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통상진흥원, 중소기업의 동반자 역할 톡톡

중기 ․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강화, 취․창업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 기여

2016-12-02     김거수 기자

대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창구)이 지난 1998년 설립된 이래 대전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동반자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창구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은 “앞으로도 한결같은 자세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존중하며, 사업현장을 발로 뛰고 애로사항을 직접들으며 동반자로서의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그동안 중소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인 자금·기술·판로·인력의 문제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자금 지원, 기술상용화지원, 마케팅지원, 안정된 일자리 지원을 위한 창·취업지원 등을 핵심적으로 수행해 왔다.

특히, 중소기업의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4가지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중이다.

첫째, 강소․벤처기업 지원을 강화를 위해 성장잠재력과 혁신성을 겸비한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 강소기업 또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과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기술 보유기업 지원을 위한 유망중소기업 글로벌업 지원사업과 시장중심 기술사업화 생태계구축 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둘째, 기업성장을 위한 국․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 국내 판로지원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통상지원 등 대전기업들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셋째, 서민경제 안정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확대를 위해 예비창업자와 기존사업자들에게 맞춤형 경영개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성공 창업 비즈니스를 위한 지원에 역점을 두고 있다.

넷째, 맞춤형 창업 및 일자리 지원 확대를 위해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인력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행복버스 운영“, ”일취월장123청년인력양성사업“, ”Good-job 청년인턴십“등 다양한 취업지원시책을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의 대학생과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생태계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중소기업 발전의 동반자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션을 대전 중소기업 성장의 Hub화로 정하고 활기찬 대전경제실현을 위한 비전은 대전 중소기업의 지속성장 구축, 시민의 행복한 일자리 창출로 설정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