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동절기 공동주택현장 시공 ․ 감리실태 점검
5일부터 16일까지, 행복도시 공동주택 41곳 대상
2016-12-04 최형순 기자
이충재 행복청장은 5일부터 16일까지 행복도시에 건설 중인 공동주택 현장 41곳을 대상으로 동절기 시공실태와 4분기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김상기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앞으로 행복도시 건설현장에서는 품질 및 안전을 기본으로 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하여 품질저하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점검은건설기술진흥법 제54조에 의한 동절기 시공실태 점검 및주택법 제24조에 의한 감리업무 수행실태점검으로
겨울철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 동절기 품질 확보를 위한 한중콘크리트 사용여부 ▲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시 보양방법 및 양생기간 준수 상태 ▲ 감리자의 인원배치 및 근무실태 등에 중점을 두고 점검이 실시된다.
행복청은 금년도 동절기 점검에 내실화를 기하기 위하여 공동주택 건설현장과 일반 건설현장을 나누어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반 건설현장은 지난 지난달 21일 부터 2일까지 일반 건설현장 95개현장(행복청 발주 건설현장 12곳, LH 발주 건설현장 23곳, 학교 12곳, 기타 48곳)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