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열린당 대전시당위원장 신년사
저는 어려울 때일수록 빛을 발하는 우리 당원들의 저력을 믿습니다
2007-01-01 김거수 기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우리 손 맞잡고 힘을 모아 다시 뜁시다
존경하는 당원여러분! 200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당원여러분의 가정마다 늘 기쁨과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를 뒤돌아보면 벅찬 감동보다는 아쉬움도 많았고, 기쁨보다는 아픔이 컸었던 한 해였습니다.
한편으로 우리를 진솔하게 뒤돌아볼 수 있는 자성의 기회를 준 시기였으며, 또다른 희망의 불씨를 안겨준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2007년 정해년은 우리에게 더욱 소중한 기회인 것입니다.
새해아침의 시작과 함께 이제 다시 우리는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먼 새벽길 떠나는 처음의
마음으로 그 어느 때보다 뼈를 깎는 아픔과 치열한 반성을 하고, 당을 다시 세우겠다는 절박감으로 열정과 꿈과 뜻을 함께 공유하겠다는 화합의
의지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의지를 다시 세워야 합니다.저는 어려울 때일수록 빛을 발하는 우리 당원들의 저력을 믿습니다.자신과 희망을 가지고 다시한번 뛰어봅시다.
당원여러분과 손 맞잡고 뛴다면 우리는 분명 다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우리 대전시당에 보내주신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평생동지 당원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새해아침
대전시당위원장 국회의원 이상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