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권 의원, 충남도청 이전부지, 무수동 진입도로 확보

대전 1․2산단 하수관로 분류화 사업, 등 130억 반영

2016-12-05     김거수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이은권 의원은 행정 경험과 강한 추진력으로 2017년도 예산  ‘충남도청 이전부지 개발사업’  13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답답했던 지역숙원 및 현안사업 해결사 역활을 해 주목된다.

또한 이 의원의 노력으로 대전광역시는 내년도 시 시행사업 1조 6,948억 원, 국가 시행사업 9529억 원 등 모두 2조 6,477억 원의 정부예산을 사상 최대 규모 확보했다.

이는 당초 확보목표였던 2조 6300억 원 보다 177억 원이 많고, 올해 확보액 2조 5309억 원 보다 1168억 원(4.6%)이 많은 규모로, 앞으로 대규모 현안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대전을 위해 한걸음 더 성큼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권 의원은 대전천 좌안, 옥계동 상류 하수관로 정비사업 5억, 도심재생사업(중앙로 일원) 14.8억, 커플브릿지 건설사업(은행동, 목척교) 0.71억, 주거환경개선사업(보문1구역, 3구역) 20.28억, 치유의 숲 조성 13.94억,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무수동) 10억원, 예술과 낭만의 거리 조성(선화동) 7.35억등이다.

특히 사정동인라인스케이트장 노후시설 개보수 1.5억,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7억, 대전청소년수련마을 기능보강 7.98억, 목재문화체험장 조성(보문산) 24억, 원도심 근대문화탐방로 조성사업 6억, 한밭체육관 수심 조정공사 1.2억, 한밭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조성 5.1억, 충남대학교병원 중앙수술실 증축 및 리모델링사업 24.4억원 등 중구지역 예산만 해도 149.26억을 확보하는 등 원도심활성화 및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이와 별도로 지난 달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산성초 화장실 수선 사업비 11.05억, 글꽃초 다목적강당 증축에 13.99억, 버드내초 화장실 수선 사업비 5.89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시교육청 특별교부금으로 대문초 운동장놀이시설 설치공사비 0.13억을 확보하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의원은 최근 행정자치부로 부터 예술과 낭만의 거리 조성 사업 5억, 석교동 돌다리로 41 일원 도로개설공사 4억, 옥계초등학교 인근 호동 109-1번지 도로개설공사 4억 원 재난안전처로 부터 유천동 상습침수지역 노후 하수관 정비사업 2억, 중구 방범용 CCTV설치비 3억을 확보했다.

또한 대전광역시로부터 문화동 동산 경로당 노후시설 개선사업 3억, 은행선화동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조명시설 개선 사업 1억원 등 국회에 입성한지 6개월여 동안 총 22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하는 등초선의원으로서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평이다.

이 의원은 “지역 예산 확보에 있어 아쉬움이 남지만, 내년 부터는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과 예산을 본격적으로 발굴·확보하여, 대전은 물론 낙후된 중구의 삶의 질 및 환경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연초 각 지역을 방문하여 의정보고를 열고 주민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계획을 논의하여, 좀 더 나아진 중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