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장관표창 2관왕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및 멘토 우수기관 부분 여성가족부 장관상
충남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최완열)은 지난 1일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2016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시상식 및 워크숍’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우수기관, 우수멘토 장관표창 2관왕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백석대학교 청소년학과와 연계하여 멘토링 프로그램 ‘두빛나래’를 중점 사업으로 △검정고시 학습지원 △자율체육활동 △역사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신하 멘토(백석대학교 청소년학과 4학년)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밖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하여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우수멘토 장관표창을 받았다.
올해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꿈드림 교실 운영을 통해 검정고시에 43명이 응시하여 전체합격 25명, 부분합격 18명으로 100% 합격의 쾌거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보호관찰소, 경찰서, 관내 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집단 프로그램 및 직업체험을 진행하여 학업중단(위기)청소년의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자립을 지원했다.
아울러 청소년 카페 ‘카친1318’을 개소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휴게 공간 및 문화 활동을 지원했다.
최완열 센터장은 “우수기관표창을 받기까지 고생해준 센터 선생님들과 관련 연계 기관에 감사인사를 드리며, 본 센터는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 상담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