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 공동활용장비센터 전태환 팀장 미래장관 표창
신형장비 도입 및 학계와 기업에 개방, 산학협력 발전에 기여
2016-12-07 조홍기 기자
중부대학교 링크사업단(단장 이정열) 공동활용장비센터 전태환 팀장이 2016년 국가연구장비시설 유공자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국가 연구시설 및 장비의 효율성 극대화, 공동활용 촉진에 뚜렷한 공이 있는 유공자와 단체를 표창하였으며, 이날 포상 수여식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전팀장은 중부대 공동활용장비센터(센터장 김경한) 팀장을 수행하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산물검정기관 지정에 역할을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KOLAS에 준하는 관리지침서를 만들어 체계적으로 운영하였고 LC/MSMS, GC/MSMS등 신형장비를 도입해 학계와 기업에 등에 장비를 개방해 고가의 장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협력기관의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 내는데 큰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동활용장비센터 팀장을 맡은 그는 교내에 산재된 교비, 국비 장비목록을 작성하여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장비이용 신청제도를 인터넷 및 유선으로 활용한 예약제도로 개편, 예약의 편의성과 투명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다.
중부대 링크사업단 이정열 단장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창조경제의 기반을 강화하고 양질의 생산적인 R&D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뿐만 아니라 국가연구시설 및 장비의 투자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제도권 범위 내에서 교내는 물론 교외 기업체에 장비를 개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