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체국,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실시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찾아 봉사활동
2016-12-08 김거수 기자
대전우체국(국장 이완직)은 8일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소원우체통’에 접수된 편지의 내용을 바탕으로 ‘우체국 행복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동구노인종합복지관과 따뜻한 겨울나기 ‘우체국 행복나눔’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복지관 내 ‘소원우체통’을 설치 후 약 6개월 동안 지역 내 저소득 노인들의 소원편지 쓰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접수 된 편지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다양한 사연 중 10명을 선정하여 물품 전달과 환경개선 지원 서비스를 시행하며 정서적 유대감 증진 및 소외감 해소를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완직 국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나눔과 섬김의 봉사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대전우체국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