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보궐 선거 당선권은
'3만7천표 득표전략이 당락에 가늠자가 될 것'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보궐 선거 당선권은 어느 정도면 금뱃지를 달 수 있을까?
대전 서구(을)지역의 심부름꾼을 뽑는 4.25국회의원 보궐선거가 15일(월요일)을 기점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은 100일 밖에 남지 않았지만 보궐선거출마후보자들은 전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선거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의 관심사를 이번선거를 어떻게 전망하고 있느냐 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치.행정 전문 인터넷 신문 충청뉴스(ccn news.co.kr)은 서구(을) 지역을 여러 가지 시각으로 분석하고 풀어보기로 했으며첫번째 서구을 보궐선거 향방은 두 번째 순서로 당선이 확실한 득표율을 전망 해 보았다.
2006년10월31일 기준으로 대전 서구(을) 인구수= 264.817명이며 남자 130.344명 여자 134.473명=264.817명이다
서구(을) 유권자중 남자 유권자 92.670명 여자 유권자 101.131명으로 서구을 유권자= 193.801명. 부재자수는 5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 지난 2004년17대 총선 당시와 달라진 것은 선거연령이 19세 이상으로 조정되면서 젊은 유권자수가 7천여명 정도가 늘어나 이들의 표심도 무시하면 안 된다.
또 다른 변수는 무엇 일까? 투표율 이다.
지난 2004년 17대 총선 당시 서구(을)에서는 58.9%의 투표율 결과가 나왔었다 그러나 이번 국회의원 보권선거는 평일인 수요일에 치러지기 때문에 30% - 40%대의 낮은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된다.
투표율이 낮아지는 또 다른 이유는 유권자나 출마자들의 선거에 대한 준비가 안 되어 있는 상태라는 것과 정치불신. 1년 정도의 국회의원 잔여 임기도 유권자들의 투표 의지를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분석 된다.
각 정당과 출마후보자들이 적극적인 득표활동을 한다고 해도 투표 참여율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 이란 지적이다
이번 4.25보궐선거의 예상 투표수는193.801명의 유권자들중 40%대인 8만 여명 정도가 투표권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 된다
그럼 서구(을)의 금 뱃지 주인공이 되기 위한 당선권은 대략 3만7천표 정도면 당선이 확실시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보궐선거는 결국 조직표 싸움으로 승부가 결정 될 것으로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또한 어느 후보가 3만7천표를 득표 할 수 있는 전략을 갖고 있다면 그 후보가 당선자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