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원내대표 12일 전격 사퇴

친박 16일 신임 원내대표 선출

2016-12-12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12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책임지겠다며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

정 원내대표는 국회정론관에서 "새 원내대표를 조속히 뽑아달라며. 사퇴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직무가 중단된 것은 집권여당에도 똑같은 책임이 있다”며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도 동반퇴진 의사를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번주 16일 신임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