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이엔티, '2016 특허경영대상' 은상 수상
OLED Array Tester 특허경영성과 가시화
디스플레이, 반도체 장비 전문 제조기업인 ㈜디이엔티가 자사 특허경영활동과 관련하여 ‘2016년 특허경영 대상’ 기업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2일 ㈜디이엔티 김영길 대표이사는 “특허분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에 대비해 특허겸임인력을 확대하고, 전문조직을 갖추어 지재권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기업과 임직원의 발전을 위해 특허 경영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며 모범적인 특허경영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지난 8일 서울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된 ‘2016 특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디이엔티는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이 선정한 ‘특허경영대상 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특허경영대상은 특허 등 지식재산 경영가치 확산을 위해 지식재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우수경영 성과를 거둔 전자‧ICT 기업 및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디이엔티는 2001년 창립 이래,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관련 기술 국내특허를 101건, 해외특허 65건을 출원하여 기업 경영에 적극 활용하고 국내외 기술 경쟁력을 높였으며, OLED 공정검사장비인 Array Tester와 관련된 특허매입을 통해 신규장비개발을 완료하고 수주 및 매출확대에 기여하는 등 특허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디이엔티가 기술력을 성장시키는 데에는 지재권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노력이 큰 몫을 차지했다. ㈜디이엔티는 김영길 대표이사의 특별지시를 통해 매년 본부단위로 특허출원 목표를 설립하고 직무발명제도를 운영, 임직원 보상을 통하여 특허출원을 독려하는 등 전사차원에서 특허 재산권 확보를 통한 특허경영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