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이완구 '강한 충청'만들기

충청권 공동산업지구 및 클러스터 구축 통해 광역 경제권 시너지 효과 극대화

2007-01-15     김거수 기자

대전시와 충청남도는 15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로 양 시도지사와 고위공무원 전체 모임을 갖고 대전과 충남의 행정파트너십 형성 원년으로 정하고, 상호간 상생 협력의 '강한 충청 만들기를 위해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박성효시장은 충청권 광역단체 상호간 협력으로 경제적인 편익과 비용의 문제, 제도적 장치나 협력기구의 문제를  더욱 활성화 시키는 제도적 장치를 구축해 대전. 충남이 하나라는 인식을 갖고 양 시도 광역단체의 공동 발전을 배가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 했다

이완구지사도 행정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각종 행정 서비스 및 프로그램 연계 방안 만련 대전발전연구원.충남발전연구원.충북개발연구원등의 공동연구에 의한 충청권 공동산업지구 및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광역 경제권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필요성을 주문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앞으로 '충청권 정책협의회'의 협약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함은 물론, 오늘과 같은 실질적 토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 충청권 3개 시.도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 체제를 본격 가동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충청권이 세계도시지역으로 발전하는 대신 인위적인 행정구역 속에 3개 시도가 계속 안주해 버린다면 미래를 향한 비전과 희망을 가질 수 없다. 는 위기감속에

양 시도가 대단위 권역 속에서 경제의 활력과 주민들 삶의 질을 제고하는데 목표를 두고 도시계획, 교통, 일자리 창출, 환경, 교육, 치안, 지역개발, 방재관리, 광역쓰레기 처리 및 광역상하수도 등의 문제를 지금부터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성과로 충청권 양 시도가 실질적인 부분에서 지역 간 이해득실을 떠나서 충청권 공동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의 지혜를 모아 충청권 경제발전 불균형 해소 균형적 발전 필요성을 해결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충청남도 간부공무원 명단

▲이 완 구 도지사 ▲ 행정부지사 최 민 호 ▲ 정무부지사 김 태 흠

▲기획관리실장 정 재 근▲경제통상실장 지방부이사관 박 한 규▲자치행정국장 지방부이사관  정 동 기▲문화관광국장 지방부이사관 서 철 모▲농림수산국장 지방부이사관 박 윤 근▲복지환경국장 지방부이사관 이 상 욱 ▲건설교통국장 지방부이사관 전 병 욱▲행정도시지원 도청이전추진본부장 지방부이사관 김 용 교
▲소방안전본부장 소방준감 최 철 영▲농업기술원장 농업연구관 오 세 현
▲공무원교육원장 지방부이사관 임 헌 용▲보건환경연구원장 지방환경연구관 유 갑 봉▲혁신정책기획관 지방부이사관 남궁  영▲공보관 지방서기관 서 범 석
▲감사관 지방서기관 복 철 규▲여성가족정책관 지방서기관 지 영 애
▲전략프로젝트팀장 지방서기관 박 정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