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충남지회 신임 정귀영 회장

모두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올라갈 수 있도록 기여하자

2007-01-16     김거수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충남지회 회장 이.취임식이 15일 오후  오페라웨딩에서 개최됐다.

이종애 3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짧은 기간안에 건실한 경제단체로 지역에 자리매김한 것은 여러 회원님들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면서“신임 정귀영 회장님과 박오순 수석부회장님 등 제4대 임원분들께도 많은 지원과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신임 정귀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1977년 여성경제인협회가 창립된 이래 여성경제인 수는 날로 증가해 현재는 회원수가 7만 여명에 달한다”며 “대전충남지회장에 취임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고, 우리 지회 회원님들 모두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올라갈 수 있도록 기여하자”고 말했다.

국회 산업자원위원소속 권선택 (대전중구)의원은 축사를 통해 “정 회장님을 중심으로 단결해서 협회가 여성경제 발전의 모태가 되기를 바란다”경제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어느 직장이든 여성상사가 많고, 남성들이 이제는 여성심리학을 배우고 있는 직장풍속도가 생기고 있다. 여성의 파워가 이렇게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우리 지역 여성경제인협회에서 제대로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충남지역 여성기업인을 비롯한 김신호교육감 이재선 한나라당시당위원장 이영규 대전시 정무부시장, 김태흠 충남도 정무부지사, 권선택 의원, 박인수 중소기업청 대전지청장, 남재두 대전일보회장, 권영례시의원.오승백 한국여성협회 전문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