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제116회 제2차 정례회 폐회

2017년도 市 예산 1,300억 6,778만원 확정

2016-12-14     조홍기 기자

계룡시의회(의장 김용락)가 14일 제116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과 2017년도 예산안 등 1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0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강흥식 의원)에서 계룡시장이 제출한「계룡시 지방채상환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계룡시 노인복지관 재계약 동의안」등 11건과 의회사무과 소관 4건을 심사 후 원안 가결 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허남영 의원)에서 2017년도 계룡시 살림살이를 심사했다.

계룡시장이 제출한 2017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1,353억 1,080만원이었으나, 예산안 심사결과 기획감사실 등 11개 실과소에서 27건에 52억 4,302만원을 삭감한 총1,300억 6,778만원으로 2017년도 예산(안)을 확정 했다.

이날 허남영 의원은「동작그만! 각자 본연의 업무에 돌아가 좀 더 새롭고 진지하게 해봅시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한편, 김용락 의장은 “제116회 제2차 정례회를 순조롭게 이끌어 주신 의원들과 적극적인 자세로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에 대하여도 감사를 표한다” 며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