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당진에코파워 관련 산업통산자원부 협의

전원개발실시계획 승인 관련 진행상황 등 대응방안 의견전달

2016-12-14     최형순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이종윤) 의원들은 14일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당진에코파워 전원개발실시계획 승인 진행상황과 관련해 김성열 전력산업과장을 면담했다.

이종윤 의장을 비롯한 의원 6명과 김덕주 경제환경국장은 당진에코파워 전원개발실시계획 승인관련 진행상황 문의 등 당면사항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시의회와 당진시가 나아가야 할 대응방향에 대하여 충분한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당진화력-송산2산단 구간 및 북당진-신탕정 구간의 송전선로 지중화, 북당진 변전소 관련 소송 취하 등에 대한 당진시의회와 당진시 입장을 밝혀 산업통상자원부의 중재역할이 기대된다.

당진 에코파워 건설사업은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당진화력 옆)에 면적 428141㎡, 용량 116만㎾, 2조6000억원 사업비를 들여 2022년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