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대전출신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간담회 개최
18일 오전11시,대전시의회의장실 에서
2007-01-17 장영래 기자
대전시의회는 18일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대전출신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김영관 대전시의회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문화에 대한 애착이 강한 대표적인 예술인들을 초청해 지역예술진흥과 지역문화인 후진양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로 마련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금강 화가’로 유명한 기산 정명희(63세'한국화) 선생을 비롯한 민경갑(73세'한국화), 이종상(68세'한국화), 유희영(66세'서양화), 최종태(74세'조각) 작가 등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으로 활동 중인 대전출신 원로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편 대한민국 예술원은 문학, 미술, 음악, 연극, 영화, 무용 등 각 분야별로 예술창작에 현저한 공이 있는 예술가를
우대'지원하고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 발전에 이바지하게 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문화관광부 지원을 받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원로예술인 78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