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새해 다짐 이색 ‘의원 송년회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점심 식사 후, 영화 ‘시소’단체 관람
2016-12-18 최형순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전종한) 의원들은 지난 16일, 2016년 마지막 회기인 제198회 정례회 본회의가 끝난 후,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의 의지를 다지고자 송년회를 개최했다.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흥동의 한 식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의원들은 떡케잌을 커팅하고 덕담을 주고 받으며 오찬을 함께 햇다.
오찬 후에는 일부 의원들과 직원들이 인근의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로 자리를 옮겨 고희영 감독의 힐링다큐 '시소'를 단체 관람했다.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은 “정말 다사다난 했던 2016년, 우리시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의 화합된 힘으로 의정을 원만히 마무리하였다. 다가오는 2017년도 올해처럼 시민의 눈과 귀과 되어 발로 열심히 뛰자”고 힘주어 말헀다.
한편, 내년에는 첫 회기인 제199회 임시회는 1월 23일 개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