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20전비,나눔 행사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
소음심화지역 주민 대상 의료진료와 이발지원 실시
2016-12-18 최형순 기자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지난 15일 부대인근 소음심화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진료와 이발지원, 시설 보수 지원을 고북면 남정2구 마을회관에서 실시했다.
올 한해 소음심화지역 대민지원은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되어 고북면, 해미면, 음암면 등 부대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민·군 유대 강화와 친목 도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18일 20전비 감찰안전실장(대령 홍붕선)은 “2017년에도 부대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대민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며 대민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항상 소통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6일(금) 20전비 군무원단(군무원단장 나경호, 5급)은 소음심화지역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연탄 2,000장을 구입하여 지역 독거노인 5가정에 전달하였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군무원단의 나눔 행사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