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대표"꼬마 열린우리당','도로 열린우리당'되는 것

민주당 장 상대표는 18일  '4.25 대전 서구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후보를 낼 것이냐'는 질문에는 "후보를 낼 예정"이라고 전제한 뒤 " 오는 4-5월 정국이 어떻게 전개될 지 잘 모른다."말했다.

장대표는 민주당 대전시 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중심당과 민주당은 정치적 지역적 성향이 같다 4.25보선에서 협력 할 수 있다 정계 개편변수가 많아서 확답 할 수 없다고 여운을 남 겼다.

그는 노대통령의 개헌논의와 관련 열린우리당은 국민이 무엇을 기대하는지 아직도 파악을 못 한것 같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열린당의 실정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의 탈당과 대 국민사과, 거국내각을 구성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대표는 노대통령의 개헌논의에 대해선 개헌문제는 오래전부터 주장해왔다 노대통령이 개헌 문제를 조기에 거론했어야 했다. 며 조건부 찬성 입장을 밝혔다.

그는 대통령의 진성성이 있었야 한다. 면서 국익을 위해서 개헌을 해야지 당을 위해서 하면 안 된다 면서 공자 왈 나라를 운영하는 가장 중요한 것 신뢰(믿음)라고 인용했다.

타 당 후보가 없는 가운데 한나라당 예비주자들이 독주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당이 아직 후보를 내지 않았기 때문"이라면서 "국민은 확실한 것 과 때가 되면 새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새 것 이라고 해서 (+)  만 있는 것은 아니다.  범 중도 개혁세력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면 성공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열린우리당의 통합신당 추진 합의에 대해선 "열린당이 주도하는 통합신당은 열린당만의 통합신당이지 범중도개혁세력의 통합신당이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이같은 통합논의는  " 꼬마 열린우리당', '도로 열린우리당'이 되는 것으로, 옷을 갈아 입고 명패를 바꾼다고 본질이 바뀌는 게 아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