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남일면 지역사회보장협, 이웃나눔 봉사활동

특화사업인 ‘행복 우체통’ 사업 통해 어려운 이웃 6가구 지원

2016-12-21     조홍기 기자

충남 금산군 남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민호)는 지난 20일 오후 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남일면 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행복 우체통’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 6가구에 현물 및 현금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행복 우체통’은 복지사각지대의 위험에 처해있는 남일면 주민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소원을 담은 편지를 받아 필요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사업이다.

본격적인 나눔 활동에 앞서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지역주민들을 발굴하고,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그들의 욕구에 따라 생계비, 방한용품, 쌀, 보일러 등 다양한 현물 및 현금 지원한다.

김병국 공동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위원들의 협조 하에 활발하게 발굴하여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 앞으로 남일면에 복지혜택을 받지 못 하는 주민이 생기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