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행복누리재단, 과학기술연우연합회 성금 기탁해

이공계 진학생 장학금 100만원 기탁

2016-12-21     김남숙 기자

(사)과학기술연우연합회(회장 채영복)는 21일 구청을 방문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 받은 기탁금은 관내 이공계 진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은퇴과학자 모임인 과학기술연우연합회는 과학대중화를 위해 지난 2012년 발족해 유성구가 추진하는 꿈나무과학멘토 사업에 참가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재능기부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시켜 주기 위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유성구도 과학대중화와 청소년 진로진학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