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이붕우 특임교수 23일 국방홍보원장 취임
국방홍보원이 안보와 국방 분야 최고의 미디어 기관으로 우뚝 서도록 노력
2016-12-22 최형순 기자
상명대(총장 구기헌) 이붕우특임교수는 23일(금) 국방홍보원장으로 취임한다. 이붕우 상명대 특임교수는 예비역 육군준장으로 1984년 육사40기로 임관하여 군 정신전력과 홍보분야에서 30년간 근무한 홍보전문가로서 2014년 전역 후 육군정책연구위원이자 상명대 특임교수로 활동해 왔다.
이붕우 특임교수는 군 시절 국방부장관 공보담당, 자이툰부대 정훈공보참모, 국방부 공보과장 겸 부대변인, 합참공보실장, 육군정훈공보실장 등의 요직을 거쳤으며, 미국 미주리대(Missouri Univ.) 저널리즘 스쿨 연수, 고려대 언론대학원 최고위 과정 등을 이수한 홍보와 공보분야 최고전문가이다.
저서로는 오랜 군 생활동안 국방홍보와 공보현장에 겪은 이야기를 쓴 ‘소년과 장군(2016, 샘터)’ 책을 출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붕우 상명대 특임교수는 “다시 국가와 군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공직의 중요성과 책임을 되새기며 국방홍보원이 안보와 국방 분야 최고의 미디어 기관으로 우뚝 서는데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