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과 함께 떠나는 발레와 음악 가득한 예술여행
2016-12-23 최형순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23일 , 31일 한국철도공사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연말공연을 열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6 신나는 예술여행 - 문화배달 프로젝트’의 일부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레일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성악, 기악, 발레, 아카펠라가 호흡을 맞춰 한층 다채로운 연말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한국철도공사는 예술공연을 통하여 직원 사기와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고된 한해를 위로해주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였다.
23일 한국철도공사본부(대전)에서 아카펠라팀 메이트리 공연에 이어 테너 김충식, 소프라노 손가슬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코레일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풍성한 연말공연을 꾸밀 계획이다.
12월 31일(일) 서울역에서는 한국철도공사 임직원과 지역민들을 위한 연말 공연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웅과 와이즈발레단이 코레일심포니오케스트라와 특별한 송년의밤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크리스마스 캐롤,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호두까기 인형 등으로 구성된다.
‘신나는 예술여행 - 문화배달 프로젝트’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철도공사 등 공기업과 함께 문화혜택이 적은 지역주민들에게 클래식, 비보이, 재즈, 전통공연, 마술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