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 체력인증센터, 전국 평가 2위 차지

국민체력100 ‘대전체력인증센터’ 전국31개소 중 2위

2016-12-23     김거수 기자

대전광역시체육회가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대전체력인증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국민체력100 사업팀에서 실시한 2016년도 성과평가에서 청주체력인증센터에 0.01점차로 2위를 차지했다.

0.01점차이로 1위를 차지한 청주체력인증센터는 국민체력100 사업에서 지원하는 10개월 외에 2개월을 지자체 예산으로 운영하여 운영효율화에서 플러스 요인이 되었으나, 대전체력인증센터는 지자체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운영효율화에서 0.5점의 감점을 받았기 때문에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3월 7일부터 대전체력인증센터는 체성분분석기,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등 기초체력측정 장비와 운동부하 검사장비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경희 센터장(건강운동관리사 1급)등 전문 운영요원 6명이 배치되어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3층(서구 갈마동)에서 시민들의 체력수준을 과학적,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맞춤형 운동처방 및 체력증진교실 운영을 통해 청소년(만13~18세), 성인(만19~64세), 어르신(만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체력상태를 측정하고 평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2016년 센터별 목표치 5,085명을 크게 상회하여 현재까지 5882명(12월 20일 기준)의 시민에게 체력측정을 통해 개인등급에 맞는 맞춤형 운동처방 과 4차에 걸친 체력증진 교실운영을 통해 300여명(센터별 목표치 230명)의 시민들에게 무료 체력증진 교실 운영등 체육 복지 서비스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49차례에 걸쳐 각종 단체행사 연계 및 소외계층과 생활체육소외지역에 찾아가는 출장체력측정 및 개인에 꼭 맞는 운동처방을 제공해줬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중부소방서, 계룡노인종합복지관, 유성구 노인복지관, 관저종합사회복지관,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지부,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 대전지방기상청, 한국도로공사, 롯데백화점등 12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어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하였다

대전광역시 체육회는 “대전체력인증센터에서는 모든 시민에게 무료로 체력측정과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해주며, 희망하는 단체나 생활체육소외지역에 찾아가는 출장체력 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가 제공된다”며

또한 체력측정자중 “집중체력관리를 원할 경우 전문 건강운동관리사가 지도하는 무료 체력증진교실에 참여 할수있다며, 2017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체력증진 및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해 100세 시대 건강한 시민, 살기 좋은 대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대전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