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2007년도 업무계획보고를 청취

충청남도의회(의장 김문규)는 23일, 행정자치위원회등 4개 상임위원회를 일제히 열고 각 실.국.원장으로부터 2007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금년도 계획한 사업들을 알차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영)은 기획관리실소관에 대한 2007년도 업무계획보고를 청취하고 .김 위원장은 도의회와 협력을 증진하겠다고 보고했는데 의장단 협의회에서도 거론된 바 있지만 신규사업이나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은 도의회와 충분한 사전설명이 필요하다고 그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할 계획인지 답변을 요구했다.

백낙구 의원(보령2, 한나라)은 업무보고서를 보면 “전국 최초 도비해외유학 장학생제도 시행과 농어촌지역 방과후 영어학교 운영 및 시.군 명문고 육성을 하겠다”고 사업계획을 보고 했는데 도비는 얼마나 소요되며, 기대효과는 무엇이고, 성과분석 방법은 어떻게 할 것이며, 앞으로 장학생에 대한 활용방안은 무엇이냐고 상세한 설명을 요구했다.

최의환 의원(청양2, 한나라)은 2007년부터 2020년까지 공주.논산.금산.연기.부여.서천.청양 등 7개 시군 12지역 43개 사업을 10조546억원을 투자하여 금강권광역 복합개발을 추진하다고 했는데 국도비 지원액과 시군부담금은 얼마이고 국비확보는 어떻게 되었으며, 민간 투자계획은 무엇이며, 아울러 12개 지구 43개 사업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했다.

이선자 의원(비례, 한나라)은 서울시의 경우 교육정책국장을 보임하여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데 우리도의 경우 교육정책에 대한 아쉬움이 있음 교육관련 위원회도 전문성이 없어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고려해서 실질적으로 교육정책의 기획과 조정 및 자원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우리도 교육행정을 어떤식으로 하고 있는지 설명을 요구했다.

황우성 의원(연기2, 우리당)은 정부에서는 국방대학교를 행복도시로 이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도에서는 도지사 공약사항이라고 해서 논산지역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그러나 국방대학교 이전과 같은 민감한 사항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 같이 보여져 아쉬움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 상세한 설명을 요구했다.

박공규 의원(공주2, 중심당)은 도 산하기관 경영평가 결과 역사문화원 등은 도 감사관실에서 중징계 요구를 하였는데 역사문화원에서 이를 무시하고 경징계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물었다
                                                                                                                                                                                                                                                                                                                                                                                                                       교교육사회위원회(위원장 차성남)은 복지환경국소관에 대한 2007년도 업무계획보고를 청취    했다. 차 위원장은 도내 농촌의 경우 약 70%정도가 노인들로써 경로당에서 주생활이 이루어 지고 있으며, 특히 겨울에는 상주인원이 늘어나는데 금년도 업무계획서에 의하면 경로당 프로그램 관리사 449명 을 배치하려는데 효율적인 배치방안은 있느냐고 물었다.

고남종 의원(예산1, 한나라)은 충남도내 4개 의료원이 있는데 홍성과 서산 의료원의 경우 재정규모는 좋은데 비하여 천안과 공주는 열악하다며 각 의료원의 2007년도 건전재정계획 및 운영계획을 설명해 줄 것을 당부하고천안의료원의 경쟁력 확보방안으로써 현대 의료화사업을 추진하는데 의료원 이전에 대한 부지확보계획은 천안시와는 협력관계가 잘 진행되는지에 대해 물었다.

박정희 의원(비례, 중심당)은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파견 사업에 대해서 인건비가 월 60만원씩 지급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는데 이들이 상주하는지 아니면 순회하면서 노인들을 보살피는지 설명을 요구했다. 

 이기철 의원(아산1, 한나라)은 아동복지시설이 21군데는 어느곳에 있으며, 몇 명이 수용되어 있는지와 충남에 영유아 보호시설은 어느곳에 있고 몇 명이나 수용할 수 있으며 외국으로 영유아들을 입양 보내지 않고 시설에 수용할 수는 없는지를 물었다.

이명례 의원(비례, 우리당)은 노인회관에서 무학자들에게 한글공부를 시키고 있는데 교통비, 교재비 등 충남도에서 구체적인 지원대책은 있는지를 묻고아름다운 공중화장실 건축현황과 건축비 내역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홍성현 의원(천안1, 한나라)은 정신요양시설에 대한 의약품 지원이 2006년도는 중단됐는데 그 사유는 무엇이냐고 물었다.

황화성 의원(비례, 한나라)은 충남도내에 정보화 교육 및 인프라 구축을 계획하는데 시군별로 강사를 위촉하는데 장애인들의 정보화 대책은 어떻게 추진하고 있으며,
채용박람회를 4월, 9월에 실시할 계획인데 장애인들의 취업을 개선할 수 있는지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책에 대해 묻고, 또한, BTL사업을 추진할 경우 민간사업자가 참여할 때 문제점은 없느냐고 물었다.

농수산경제위원회(위원장 홍표근)은 경제통상실소관에 대한 2007년도 업무계획보고를 청취했다.

오세옥 의원(서천2, 중심당)은 장항국가산업단지 문제와 관련 조성면적 374만평을 조성키로 하고 호안도로 공사를 실시키로 하였는데 경제통상실의 지금까지의 추진 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이고 또한, 장항국가산업단지 조성 촉구를 위한 시민단체 대규모 집회를 한다고 하였는데 집회 장소와 방법이 어떻게 되느냐고 질문했다.

송덕빈 의원(논산1, 중심당)은 우리 충남도는 지난해 수출 393억불 달성과 2006 금산세계 인삼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외자유치 13억 7천만불 등을 달성하였습니다만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그리 낙관적이지만은 않다며 우리도에서 전국기능대회를 개최하는데 개최장소로 3개시군이 되어있는데 어느 시군이며, 2006년 간주처리예산에 재래시장경영현대화 및 신활력사업 평가 인센티브예산이 편성되어 있는데 이의 상세한 설명 요구했다.

강태봉 의원(아산2, 한나라)은 충남도는 지난해 수출 393억불을 달성하였는데 최근 3년간 시․군 수출실적과 전국 시도별 수출 실적에 대해 물었다.

이종현 의원(당진2, 한나라)은 신활력사업이 대부분 농특산물의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사업으로 농어촌의 경쟁력 강화 사업과 중복되므로 농정부서와 협의하여 부서이관 검토에 대한 추진 상황 설명을 요구했다.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은태)은 건설교통국소관에 대한 2007년도 업무계획보고를 청취하고, 충청남도백제문화권개발자문위원회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 했다.

김동일 의원(보령1, 중심당)은 내포문화권 특정지역개발사업중 오대산 부근의 개발을 확대 추진해 줄것을 요구하고, 시군별 아파트 외관에 대하여 공간, 색채 등 미관을 고려하여 특색 있는 발전 방안을 주문했다.

김석곤 의원(금산1, 중심당)은 기자회견 자료중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마련 과제중 추진계획을 보면 5월에 조례제정, 6월에 협의회 구성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계획을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창배 의원(서산1, 한나라)은 백제역사재현단지공사에 있어서 보도브럭 등 시공시 고증에 의한 시공을 요구하고,
내포권문화권특정지역개발사업에 있어서 사업의 필요성 및 정의에 의한 사업지구 지정과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 유병기 의원(부여2, 한나라)은 관광벨트 차원에서 보령-부여간 국도가 2차선으로 협소하여 내륙쪽으로 접근이 미흡함에 따라 관광객유치가 곤란한데 도차원에서 해소방안에 대하여 묻고,

김홍장 의원(당진1, 우리당)은 서해안선과 충청선의 철도시설사업 계획의 예산확보 상황과 추진계획에 대하여 설명을 요구했다.

조치연 의원(계룡2, 한나라)은 도시기본계획수립시 건교부 승인사항과 도승인 범위에 대하여 묻고, 공청회로 소수의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는데 다수주민의 의견수렴 방안에 대하여 물었다.

정순평 의원(천안2, 한나라)은 도내 저수율이 저조하며 겨울가뭄이 심한 것 같은데 앞으로 대책이 무엇이냐고 질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