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선 초선 보다 3선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재선 전의원 4.25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

2007-01-24     김거수 기자

이재선(50) 한나라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24일 한나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을 힘 있는 경제도시로 건설하고 국민의 희망인 정권을 교체하기 위해 대전 서구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선대본부장은 누구인가 선거캠프를 어떻게 조직하겠냐는 질문에 “선대본부장은 없다 그러나 전문성을 갖추고 젊은 층과 노년층이 같이 어우러지는 방향으로 선거캠프를 조직하겠다. 고 설명했다.

그는 “더욱 성숙한 자세로 대전의권익을 지키고, 시민 여러분께 힘이 되는 재목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전의원은 기자들과 오찬에서 초선보다 3선 이상 중진의원이 되면 국회 예결위원장이 되어서 대전에 대기업을 유치하고 박성효 대전시장이 경제 걱정 없이 시정을 잘 할 수 있도록 뒷받침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위원장은 25일 오전 현충원 참배와 대전 평화원 병원에 입원하고 계신 어머니에게 인사를 드리고  서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그는  대전 대신고와 한남대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한 경영학 박사로 한국청년회의소 대전지구 회장과 대전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생활체육협의회 회장, 15, 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한나라당 대전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행사에  김영관 대전시의회 의장과 심준홍 부의장등 한나라당소속 시의원 전체가 참석했으며   한나라당 입당설이 있는 한기온 전자민련 서갑 지구당위원장이 행사를 축하 해주기위해 참석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