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청소년수련관, 유성 사진으로 보다!
역사와 문화 담은 사진 15점과 그 곳에 담긴 이야기 전시
2016-12-26 김남숙 기자
겨울 방학을 맞이해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의미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유성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영호)은 1층 상상갤러리에서 겨울방학 기간 동안 ‘사진으로 보는 유성이야기’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유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사진 15점과 그 곳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인화해 전시하는 행사다.
전시된 사진은 임재만 유성구 편집위원의 산문집 ‘유성여자는 왜 예쁠까?’에 수록된 자료들로 풍경, 온천, 산, 유적 등 문화유적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김영호 관장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청소년들이 내 고장 유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하기 위해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상상갤러리는 유성구청소년수련관 1층에 위치하고, 전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월요일은 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