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각종 행정역량 발휘 200%...64개 분야 수상

"최선을 다한 직원들과 17만 5천여 서산시민이 합심해 이뤄낸 것”

2016-12-28     최형순 기자

충남 서산시가 각종 분야에서 받은 상으로 탁월한 행정역량을 입증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중앙부처를 비롯해 충남도, 외부기관에서 주관한 64개 분야의 평가에서 수상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와 같은 성과는 최선을 다한 직원들과 17만 5천여 서산시민이 합심해 이뤄낸 것” 이라며 “내년에도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시는 ▲산업·경제 ▲문화·관광 ▲농정 ▲안전·환경 분야 등에서 고루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드림스타트 사업 우수기관 ▲대한민국환경대상 ▲피너클어워드 세계대회 ▲대한민국 도시대상 ▲에너지이용 합리화 종합평가 ▲추계 도로정비 평가 등은 2년에서 5년 연속으로 수상해 그 의미가 크다.

또 ▲우리 마을 해양쓰레기 내가 시범사업 ▲길위의 인문학 운영 공모사업 ▲2016 충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안심가로등 공모사업 등 15개 분야의 선정으로 확보된 인센티브도 13억 5,876만원이 넘는다.

서산의 역발상과 꿈을 담은 통합브랜드를 개발하고 대표적인 향토음식을 생강한과의 연구개발 및 특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 했다.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SNS매체로 활발한 소통 행정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대한민국 SNS 산업대상을 받기도 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자살예방사업 최우수기관,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등에 선정된 점은 시가 추진 중인 보건 사업이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