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권 의원, 대전 중구 재난안전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
대전 중구청사 및 제2별관동 내진보강공사 위한 것
2016-12-28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이은권 국회의원(대전 중구)이 28일 대전 중구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확보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대전 중구청사 및 제2별관동 내진보강공사를 위한 것으로 대전 중구청사는 1959년 준공되어진 공공청사로 2015년 내진성능평가결과 일부 구조체(보와 기둥)에 대한 내진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진재난과 관련하여 공공청사를 이용하는 구민과 직원의 인명과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진보강이 반드시 필요했다.
이 의원의 끈질긴 노력으로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여 중구청사 및 제2별관동은 조만간 내진성능보강공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이 의원은 “경주지진과 함께 최근 대전 도심에서도 10년 만에 지진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어 청사를 이용하는 구민들의 안전과 구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었다”면서
“청사의 내진성능보강공사에 필요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되어 기쁘고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