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이원구 3급 승진 후 유성구 부구청장 갈듯

김우연 자치국장은 시민안전실장 이동, 후임 유세종, 신상열 경합

2016-12-29     김거수 기자

대전광역시 권선택 시장이 금일 오전 10시 인사위원회를 열고 3명의 국장급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원구 총무과장이 부이사관 승진과 함께 유성구 부구청장으로 김영호 시민안전실장이 대덕구 부구청장으로 갈 것으로 예상된다.

김우연 자치행정국장은 권 시장의 두터운 신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교육을 원했지만 교육을 안갈 경우 시민안전실장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이며, 후임 자치국장에 유세종 국장과 교육에서 복귀한 신상열 국장이 경합 중에 있지만 유 국장은 경제국장을 선호하고 있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