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평 "충청의 정치적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출마"
대전 시장 2번 충남도지사 관선1번 민선3번이 경력으로 보면 6선 국회의원 경력 보다 더 화려한 것이 아닌 가
심대평 중심당 예비후보는 "충청의 정치적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역사적 소명감에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국민중심당 심대평 대표는 지난19일 서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위해 예비후보등록 을 끝내고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 이번 보선은 단순한 선거전이 아닌 영, 호남 패권에 끼어 나약한 존재인 정치적 변방 충청을 나라의 중심에 세우기 위한 역사적 소명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명감이 없으면 이번 선거에 출마를 못 한다.' 며 '그냥 국회의원 한 번 해보지 뭐 했으면 시작도 안 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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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대평 예비후보 | ||
-주요 인터뷰 내용-
■ 선거에 출마하셨는데 어떻습니까?
어렵다, 지사 때와는 다른 것
같다 국회의원 선거는 얼마나 많이 만나서 많이 알리고 유권자들을 설득해야 하는 일들이 어려운 것 같다.
■ 이번 선거에서 후보를 어떻게 알리 것 인지?
심대평을 유권자들에게 많이 보여줘야 하는데 나이 드신 분들은 본인을 잘 알고 있지만
젊은 사람은 잘 모르는 것 같다.
젊은 유권자들에게 심대평을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홍보대책을 마련
중이다.
■ 주요공약?
과거 대전 시장 할 때의 큰 그림에서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 예로 들자면 대전 서구가 50만 인구가
넘었다 이젠 분구 문제. 교통문제를 현실적인 대안 마련중에 있다.
■ 주요 득표 공략 대상?
내가 공직자출신 이기 때문에 내가 공무원들의 후원자로 나설 것이며 공무원들에게
무엇을 도와줄 것 인가를 고민 중 이다 공무원은 공복 이다 우린 친구다 공무원들 사기진작을 높이지 않으면 안 된다. 그들은 우리나라의 미래
비전을 실현해가는 핵심 조직이다 라며 공무원 표심에 공들이는 모습이 역력했다.
■ 출마하신 명분?
“대전, 충청의 정치적 적통자임을 대전의 자존심, 대전충정의 미래, 책임지겠다. "충청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이 있다면, “뿌리 깊은 나무라는 신념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리라는 포부에 가득 차 있다”며 “충청의 자존심을 지키고 그
힘으로 선봉에 서 겠다” 며 출마의 변을 말했다.
■ 정치력이 부족하다는 평가에 대해
경력으로 보나 경험으로 봐도 타 후보보다 못 한 것이 없다.
대전 시장 2번 충남도지사 관선1번 민선3번이 경력으로
보면 6선 국회의원 경력 보다 더 화려한 것이 아닌 가 40년 공직 생활동안 좌고우면 하지 않고 앞만 보며 정도만 걸어 왔다.
지난 5.31선거 당시 많은 것을 배웠다. 심대평과 국민중심당은 두 번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한 말씀
이제 저는 강한 대전의 힘으로 다시 태어날 것입니다. 대전 충남의 적통 자이자 계승자임을
자부합니다.” “오랜 동안 방황해왔던 충청의 힘을 한데 모아 대한민국 정치의 주인이 되기 위해 서구을에 뿌리를 내리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심대평(66)대표는 충남 공주출신으로 대전고, 서울대 1966년 행정고시합격, 대전시장과 충남지사,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 청와대 행정수석, 1995년 6월 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 3선 등을 역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