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 2017년 첫 임시회 폐회

- 군 의회, 군정발전 및 군민행복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

2017-01-09     최형순 기자

제235회 청양군의회(의장 이기성) 임시회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됐다.

이기성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마치며 ‘군 의회 의원 모두는 군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군민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군민 본위의 의정활동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청양군노인요양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청양군 청소년 문화의 집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 청양군 출산장려 및 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3건이 원안가결 되었고, 집행부의 2017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있었다.

군 의회 의원들은, 집행부의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시, 군정발전 및 군민행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 놓았다.

의원별로 살펴보면 ▲정연옥의원, 쌈지주차장 효율적 관리 방안 강구 ▲김중환의원, 칠갑산만의 특색 있는 장승 발굴 ▲구기수의원, 작은영화관 건립시 전통시장 활성화 연계 ▲정창용의원, 고추씨앗․고추묘 공급 합리적 대책과 방안 강구 ▲심우성의원, 매우고추 체험나라 부지 재검토 ▲임동금의원, 마을 재난음성 통보시스템 운영 내실화 ▲김종관의원, 주민참여예산 내실운영 및 청년일자리 창출 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