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 ‘ 정밀기계공학과’ 일본 산업경제신문에 소개
‘일간공업신문’에 “한국인 대학생 일본에서 취업체험”이라는 기사제목으로 소개
니혼케이자이 및 요미우리, 아사히, 마이니치 3대 일간지 경제부와 함께 ‘일본 3대 산업경제신문’으로 불리는 ‘일간공업신문’에 “한국인 대학생 일본에서 취업체험”이라는 기사제목으로 대덕대학교(총장 김상인) 정밀기계공학과가 소개되었다.
이 기사에서는 현재 (주)테크노스마일에서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을 수행중인 대덕대학교 정밀기계공학과 재학생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주)테크노스마일은 토요타자동차 계열에서 독립하여 자동차, 전기, 전자 등 이공계열 분야에 인재를 공급하는 종합인재양성 서비스 회사이다.
한국인 대학생 일본에서 취업체험
테크노스마일은 한국인 대학생 인턴쉽(취 업체험)운영을 시작했다. 2017년 2월말 까지 약 4개월 간 대덕대학(대전광역시) 정밀기계공학과 4명을 채용하여 사내연수 를 실시하고 있다.
전원이 2월 졸업예정 자로서 당사가 채용하여 국내자동차부품 회사에 배속을 예정하고 있다.
당사는 아시아인 엔지니어 육성사업을 진 행하고 있으며 베트남, 중국, 태국에서 약 300명을 채용하고 있다. 한국은 동사업의 4번째 국가이다. 당사는 「인재를 채용하여 기업에 파견함으로써 기술자부족에 대응과 동시에 해외진출 시 간부보조생으로 육성한다」 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김명건(사진에서 오른쪽)씨는 「한국보다 기술이 높은 일본에서 배우고 싶었다. 세세한 부분까지 소홀히 하지 않는 장인기질은 배울 점이 많다」라고 말하며, 장래에는 2륜차 엔진제작 등을 해보고 싶다는 꿈을 이야기했다. (2016.12.16.)
대덕대학교 정밀기계공학과는 “글로벌 정밀기계설계/제작 인력 양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글로벌 인재임을 자각하게 하고 일본어 교육을 정규과정은 물론 특강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에 매년 2~3명씩 선정되어 수행하고 있고, 취업과도 연계되어 졸업생이 지속적으로 일본취업을 하고 있는 학과이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전문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 및 전공 실무능력 배양, 취업역량을 향상하도록 지원하는 대학단위 지원프로그램으로 현지적응 교육 4~8주, 산업체 현장실습 8~12주 등 총 4개월 동안 수행하게 된다. 현재 수행하고 있는 학생 4명중 2017년 2월 졸업예정자인 3명은 (주)테크노스마일사에 채용예정이다.
학과장인 이태근 교수는 “앞으로도 어학능력은 물론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정밀기계설계/제작 인력 양성이란 목표를 달성하겠다.”라고 밝혔다.